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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역 앞에 위치한 콩두
한식집이에요.
희안하게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현대식 주막 분위기의 내부
메뉴도 다양하고
주변에 학생들, 직장인들, 아파트주민들이 식사하러도 많이 오시고
술마시는 인원보다는 밥먹으러 오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웨이팅이 있긴해도 금방 금방 테이블이 회전돼서 금방 들어와서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배다리 막걸리에 보쌈을 시켰습니다.
보쌈 시켰을뿐인데 이렇게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구요.
막걸리 한잔하고서 반찬들 먹다보니
주문한 보쌈 중자가 나왔습니다.
콩두 답게 두부도 있구요.
두부안에는 흑임자도 들어서 더 고소하고 탱글탱글 합니다.
보쌈은 한바퀴 주르륵 둘러있고
부드러운 보쌈을 좋아하는데 살짝 꼬들꼬들
철산역 맛집 콩두에서 시킨 보쌈
알배추에도 싸 먹고, 무말랭이도 올려먹고
맛이 없을 수 없는 보쌈
콩두에서 나오는 흑임자두부와 함께싸서 냠냠
철산역 밥집 한식집 콩두
사람 엄청많은 밥집이니 웨이팅 해야할 수도 있다는거 알고 가시고요.
철산역에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콩두
마지막 한 숟갈!
맛있게 한끼 먹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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