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이자카야 ( 토라 ) 방문 후기

 

구로디지털단지 이자카야 토라

입구 문을 활짝 열어놨어요

개방감 좋아요.

야장느낌도 나고

앞에 테이블 깔고 먹어도 좋겠는걸?

 

 

구디라고 하면 다 깔깔거리에 있을꺼라 예상하실텐데

구디역에서 나와서 큰길따라 조금 올라오면 초반에 보이는 건물에 있습니다.

각종 피규어며 일본스타일 포스터들도 잔뜩 붙어있구요.

 

 

이건 기본으로 나온 탕. 매운탕 맛 비슷해요

소주 안주로도 제격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

일본현지의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위스키래요.

비싸요.. 역시 난 소주나 마셔야징

 

뽀글뽀글 잘 끓어요. 그럼 이제 마시자!

적셔~

 

짠짠짠~ 

키야~ 퇴근 후 술 마시는데도 이렇게 밝다니

3차는 해도 되겠다

 

3단 모둠 구이에서 1층은

소고기 와규부터

 

하아~ 너무너무너무맛있는 소고기

구디 토라의 모둠구이 중 1단 와규 살짝 핏기 없애고 먹어주기

각종 소스 찍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2층은 각종 해산물과 야채

쭈꾸미 새우 버섯 소세지 토마토 떡 등등 다양한 색 다양한 맛

잘 구워서 먹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은 볶음류여서 불판도 교체해줍니다.

 

낚지와 각종 야채들에 양념을 해서 불판에 올려주셨어요.

쭈꾸미도 들어있고요. 쭈낙볶음인가

 

치즈 명란 감자전도 시켰습니다.

가위로 잘라주고 가셔서 먹기도 편하고

한입에 다 넣을 수 있어요 ㅋㅋ

명란이 들어가서 좀 짜지만 소스는 찍어줘야징

 

 

양념에 밥 볶아줄 수 있냐 했더니

밥 한공기랑 김가루 참기름을 주셔서 맛있게 밥도 볶아 먹고

즐거운 저녁 모임이었습니다.

구디맛집 이자카야 토라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